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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할리우드 간판 → HOLLYWeeD로 바뀌어 CCTV확인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2 10:34
2017년 1월 2일 10시 34분
입력
2017-01-02 10:22
2017년 1월 2일 10시 2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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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명물인 할리우드((HOLLYWOOD) 간판의 철자가 새해 첫날 밤사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AFP와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간판이 할리위드(HOLLYWeeD)로 바뀌어 LA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위드(Weed)'는 '대마초'를 의미한다. 누군가가 올해부터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한 캘리포니아 주의 정책을 환영하는 뜻에서 밤새 간판에 손을 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가림막을 이용해 알파벳 'O'를 소문자 'e'처럼 보이도록 바꿔놨다고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범인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감시 카메라에 찍혔고 간판 주변의 철조망을 넘어 간판을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무단침입죄로 경범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범인을 찾고 있다.
할리우드 간판이 할리위드로 바뀐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1년 전인 1976년 1월 1일에도 캘리포니아 주립대 학생이 산을 타고 올라가 '할리위드'로 간판을 교체한 바 있다. 당시에도 캘리포니아 주가 대마초 정책을 완화한 후 간판이 교체되는 일이 일어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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