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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전세기 추락 참변…네이마르·카카·펠레 “애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30 13:27
2016년 11월 30일 13시 27분
입력
2016-11-30 09:26
2016년 11월 30일 09시 26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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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펠레 인스타그램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전세기 추락 사고로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에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에이스인 네이마르와 전 대표 카카를 비롯, ‘축구황제’ 펠레 등이 잇단 애도를 표했다.
네이마르 다 실바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비극을 믿기 어렵다”며 “오늘 세계가 애도하겠지만 천국이 챔피언들을 맞아줄 것”이라고 슬퍼했다.
히카르도 카카 역시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기도하는 이모티콘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슬픈 뉴스를 접했다”는 말과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위로를 전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도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축구가 비탄에 빠졌다. 비극적인 손실”이라고 “슬퍼한 뒤,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편히 쉬소서”라고 애도했다.
브라질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축구 선수들도 애도의 말을 전했다.
네이마르와 함께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사고를 당한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 서포터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는 글을 남겼다.
같은 팀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도 샤페코엔시 축구팀 로고에 추모 리본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애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영국)도 “슬픈 소식이다.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편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탄 여객기는 28일 오후 10시15분께(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 공항에서 50여㎞ 떨어진 라우니온의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와 기자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으나, 5명만이 생존했다.
더군다나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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