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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불법조업’ 北어선 총격…1명 사망-8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6 12:07
2016년 10월 16일 12시 07분
입력
2016-10-16 12:05
2016년 10월 16일 12시 0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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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상경비대가 북한 어선의 불법 조업을 검문하던 중 총격이 발생, 북한 어부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AP통신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각)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성명을 인용해 “전날 밤 북한 스톨어선 ‘대영(Dae Yong) 10호’가 자국 해역에서 조업해 수비대가 대응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북한 선원들은 러시아 해안경비대의 검문에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법을 따르지 않았다.
러시아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후 10시 20분경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북한 선적 ‘대영 10호’를 검문하던 중 불법적으로 획득한 수산 자원이 실린 것을 발견했다.
검문 중 ‘대양 10호’ 승선자들은 러시아 해안경비대 대원들의 무기를 탈취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러시아 경비대원 1명이 머리를 다쳤다. 이에 러시아 경비대원들은 자위적 수단으로 북한 선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9명이 다쳤다가 1명이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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