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다? 8kg 살찌고 더 날씬해진 여자

  • 팝뉴스
  • 입력 2016년 7월 28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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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들이 인기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사진 속의 여자는 피트니스 블로거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켈시 웰스다.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그녀는 최근 66kg, 55kg, 63.5kg이라는 문구가 선명이 찍힌 사진들을 비교, 공개했다.

켈시 웰스의 키는 170cm. 맨 왼쪽은 출산 후 8주 때 촬영한 사진이다. 66kg이었다. 두 번째는 몇 달 사진으로 운동과 모유 수유 때문에 좀 말랐고 자신이 원하던 체중 목표에 도달했다. 55kg이었다.

세 번째 사진은 최근의 것으로 가장 날씬해 보인다. 그리고 볼륨도 좋은 것 같다. 그런데 8kg이상 살이 찐 상태다. 바지 사이즈도 두 치수 늘었다.

켈시 웰스는 자신의 변화 모습을 참고로 삼아서 더 이상 다이어트에 목매지 말라고 팔로워들에게 조언한다. 체중 수치는 그 차제로 의미가 없다. 반복적으로 체중계에 올라가고 식사량을 줄이는 등의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를 빼도 아름다워진다는 보장이 없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한다면 살이 좀 쪄도 예뻐진다는 게 그녀의 조언이다.

켈시 웰스의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은 물론 언론들에도 많이 소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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