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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현장서 어린 아들 잃어버린 母, ‘이것’ 덕에 재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5 16:32
2016년 7월 15일 16시 32분
입력
2016-07-15 16:04
2016년 7월 15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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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아바 배너 페이스북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테러’ 현장에서 생후 8개월짜리 아들을 잃어버리고 슬픔에 빠졌던 아기 엄마가 아기를 찾았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을 안도하게 했다.
영국 매체 미러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티아바 배너는 프랑스혁명기념일이었던 이날 생후 8개월 된 아들과 함께 니스에서 열린 불꽃축제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날 트럭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하고 총격전이 벌어져 아수라장이 되면서 그는 현장에서 아들을 잃어버렸다.
이후 티아바 배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기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니스에서 아기를 본 사람이 있을 경우 메시지나 전화를 달라고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된 지 얼마 안 돼 2만 회 이상 공유되며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다행히 티아바 배너는 몇 시간 후 “아기를 찾았습니다. 조이 루즈(JOY RUEZ) 부인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로해 주고 게시물을 공유해서 도움을 준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며 아들이 무사히 자신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누리꾼들에게 전했다.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희생자 추모 글뿐만 아니라 연락이 두절된 가족이나 친구를 애타게 찾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특히 트위터에서는 ‘NICE FIND PEOPLE’이라는 계정이 개설돼 이용자들이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니스 트럭테러로 연락이 끊긴 가족이나 친구의 이름과 사진을 올리며 이들을 찾아달라고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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