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테러…’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에 SNS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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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5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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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테러…’ 니스 테러에 또다시 SNS 추모 물결

소셜미디어 캡처
소셜미디어 캡처

프랑스혁명기념일인 14일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트럭테러가 발생해 최소 80명이 사망했다. 이에 ‘#PrayForNice’ 해시태그가 또다시 온라인을 뒤덮었다.

지난해 11월 IS 추종 세력이 벌인 파리 연쇄 테러로 130명이 희생된 때 이후 다시 한 번 프랑스를 위한 추모 물결이 인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국기 형상과 함께 #PrayForParis라는 문구를 남기며 슬퍼했던 지난 번과 다른 것이 있다면 테러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는 ‘테러 발생 → #PrayFor_ → 소셜미디어 프로필로 애도 → 일상으로 → (다시) 테러 발생’이라는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반복되는 테러에 “분노”하며 “슬픈 현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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