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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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2일 0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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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 집중이 잘되는 곳도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의 공부하기 좋은 장소는 너무 위험하다.

사진 위는 최근 중국 산동사범 대학교에서 촬영된 것이다. 한 학생이 창문 밖에 나와서 책을 읽고 있다.

5층 높이다. 왜 저기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것일까. 온라인에 퍼진 사진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증언에 따르면 저 남학생은 오랫동안 집중해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한편 위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킨 이미지가 있다. 홍수가 났지만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계속 공부하는 학생의 뒷모습. 감동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공부를 하고야 마는 그의 모습은 귀감이 될 것이다. 다만 감전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는 지적은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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