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원짜리 자가용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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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7일 0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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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인터넷 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공개된 이미지들이다. 펜트하우스의 실내 모습을 담은 사진 같지만 실은 비행기 내부이다.

‘보잉 787 비즈니스 제트’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개조한 것으로 실내의 화려함이 돋보인다. 침실과 응접실과 집무실 등 고급 주택의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이 ‘자가용 비행기’는 222제곱미터(67평)의 공간에 39명의 승객을 태우고 17시간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친구나 가족 그리고 사업 파트너와 함께 세계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3억 2,500만 달러 정도다. 우리 돈으로 40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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