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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셋, 입 둘, 코도 둘 … ‘괴물 돼지’가 태어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8 18:01
2016년 6월 8일 18시 01분
입력
2016-06-08 17:46
2016년 6월 8일 17시 46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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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적인 머리와 세 개의 눈, 두 개의 주둥이, 두 개의 코를 가진 ‘괴물 돼지’가 중국에서 태어났다.
7일 다수의 중국 언론은 5일 중국 사천성에 살고 있는 종궈위엔(钟国远) 씨의 돼지우리에서 ‘괴물 돼지’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종궈위엔 씨의 아들 종쉬롱(钟旭龙) 씨는 “이 괴물돼지가 태어난 이후 많은 사람이 구경하러 왔다”며“어떤 사람은 돈을 줄 테니 자신에게 돼지를 팔라고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이 두 개인 이 돼지는 한 번은 이쪽 입, 또 한 번은 저쪽 입으로 젖을 먹으며, 두 입이 서로 먹으려 경쟁해 젖을 잘 먹지 못한다고 한다. 때문에 쉬롱 씨가 돼지의 머리를 받치고 직접 젖병으로 젖을 먹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더불어 이 돼지는 우리가 아닌 종이 상자 안에서 키워지고 있다고 한다. 쉬롱 씨는 이 돼지가 다른 돼지에게 밀려 굶어 죽을까 염려가 되기도 하고, 이웃사람들이 돼지를 보러 올 때 더 편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보도가 전해진 후 이 돼지의 사진이 중국 소셜미디어 등으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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