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차 옆에서 ‘쿨쿨’…음주운전 끝판왕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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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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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가 다정하게 앉아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는 멈춰서 이 장면을 촬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뒤집힌 차 옆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 바닥에는 보드카가 보인다.

두 사람은 차가 뒤집히는 대형 사고를 당하고도 전혀 다치지 않았다. 이왕 사고가 났으니 술을 한잔 하자고 시작했던 것일까. 아니면 사고 때부터 이미 만취였을까.

촬영자는 이 음주운전 끝판왕들을 깨울 수 없었다고 한다. 음주 운전의 막장을 보여주는 남자들의 모습은 해외 동영상 사이트와 몇몇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제의 영상은 러시아 북동부 테리베르카에서 촬영되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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