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먹다가 대머리 된 여자

  • 팝뉴스
  • 입력 2016년 5월 9일 00시 52분


먼저 전동 드릴에 옥수수를 꽂는다. 드릴을 돌리고 옥수수에 입을 갖다 댄다. 치아와 옥수수가 맞닿는 거리여야 한다. 빙글빙글 도는 옥수수에서 알이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입을 채우게 된다.

이것이 요즘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인 ‘전동 드릴로 옥수수 먹는 법’이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이 이상한 도전에 나섰고 인증 영상을 남겼다.

그런데 중국의 한 여성은 도전에 나섰다가 막심한 피해를 입고 말았다. 머리털이 손바닥 넓이만큼 뽑히고 만 것이다.

드릴을 돌리는 순간 머리카락이 감겼고 강력한 전동 드릴은 머리카락을 왕창 뽑아냈다. 이 여성은 부분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

10초 안에 옥수수를 먹는 게 이 여성의 목표였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 나고 자라기까지 수 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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