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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영국 본사 CEO 연봉 ‘390억원’…주주들 “용납 안되는 고액” 이의 제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4 14:40
2016년 5월 4일 14시 40분
입력
2016-05-04 14:33
2016년 5월 4일 14시 3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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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디언
가습기 살균제 제조 업체인 옥시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 연봉이 39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레킷벤키저가 지난해 최고경영자 라케시 카푸어에게 고액의 연봉을 지급해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푸어는 지난해 2320만파운드(약 39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는 2014년(1280만파운드)보다 2배가량 높은 액수다.
또 영국 FTSE 100 지수 편입 기업 CEO 가운데 두번 째로 높은 연봉이다.
회사 측은 주당순이익(EPS)이 가장 공정한 잣대라면서 이를 기준으로 높은 실적을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국 개인주주 모임인 '주주 소사이어티'는 용납이 안되는 고액 이라며 오는 5일 열릴 레킷벤키저 주주총회에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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