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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안에 사람 머리가…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참수된 것으로 확인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6 10:37
2016년 4월 26일 10시 37분
입력
2016-04-26 08:28
2016년 4월 26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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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존 리즈델/트위터
지난해 9월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9)이 참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은 고인의 오랜 친구인 전직 국회의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25일 밤 모터사이클에 탄 남성 두 명이 필리핀 남부 술루의 길가에 백인 남성의 머리가 든 비닐봉지를 버리고 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전자 감식 결과 살해된 남성이 캐나다 국적의 존 리즈델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리즈델은 지난해 9월 필리핀 남부의 고급 리조트에서 아부 사야프에 납치됐다. 아부 사야프는 리즈델과 또 다른 캐나다인 로버트 홀(51), 노르웨이인 남성 키아르탄 세킹스타드(57), 필리핀인 여성 테레시타 플로르 등 4명을 인질로 잡았다.
이들은 이날까지 인질 1명당 몸값으로 3억 페소(약 73억 5300만 원)를 지불하라고 요구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을 시 외국인 인질 셋 중 한 명을 참수하겠다고 협박했다. 다른 인질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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