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우리나라 기업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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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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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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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자산을 750억 달러(약 92조7375억 원)를 보유 중인 것으로 평가돼 세계 최고 부자로 꼽혔다. 그는 소유 자산이 1년 전보다 42억 달러 감소했음에도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의 타이틀을 유지했다.

기업인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세계 두 번째 부자로 뽑혔다. 그는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키운 스페인 기업으로 그의 재산은 670억 달러로 평가됐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96억 달러)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한 112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7억 달러)은 148위에 랭크됐다.

한편 담배사업으로 성공한 부모님의 부를 물려받은 노르웨이의 알렉산드라 안드레슨이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윤우열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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