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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뇌암 완치는 아냐…“필요 없다 할 때 까지 치료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7 10:30
2016년 1월 27일 10시 30분
입력
2016-01-27 10:28
2016년 1월 27일 10시 28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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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뇌암 완치는 아냐…“필요 없다 할 때 까지 치료할 것” .카터 센터 제공.
지미 카터 뇌암 완치는 아냐…“필요 없다 할 때 까지 치료할 것”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91)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뇌암에 대해 완치 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여전히 치료 중"이라는 것.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고향 조지아 주 플레인스에서 온라인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가진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새로운) 암을 찾아낸 것은 아니지만, 종종 뇌를 포함한 부위에 암이 돌아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의사들이 더는 필요가 없다고 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할 것"이라며 "면역체계는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6일 머라나타 침례교회에서 열린 '카터 성경교실'에서 “앓고 있던 뇌암이 완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측도 별도의 성명을 내고 뇌 정밀검사 소식을 전하면서 암세포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그를 치료해 온 에모리대학 병원의 의료진 역시 지난달 4번째 항암치료를 마치면서 카터 전 대통령이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며, 새로운 암의 증거는 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평화의 전도사로 더 큰 명성을 얻으며 2002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 북핵 위기 때는 북한을 직접 찾아가 긴장 국면을 해소하는 등 남북 관계 개선에도 일조했다.
지미 카터 뇌암 완치는 아냐…“필요 없다 할 때 까지 치료할 것”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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