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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시아파 지도자 처형 후 대사관 공격받자 분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09:17
2016년 1월 4일 09시 17분
입력
2016-01-04 09:16
2016년 1월 4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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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시아파 지도자 처형 후 대사관 공격받자 분노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란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AP통신, BBC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3일 저녁(현지시간) 테헤란 주재 사우디대사관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자 이란과 외교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했다.
알주바이르 외무장관은 "사우디에 주재한 모든 이란 외교관들은 48시간 이내에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이슬람 공화국)이 수니파 왕국의 안보를 훼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사우디는 지난 2일 시아파의 저명한 지도자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 등 47명을 테러 혐의로 처형했다.
알님르의 처형 소식은 시아파 사이에서 분노를 촉발했다.
알님르에 대한 사우디의 처형 소식이 전해진 뒤 성난 군중들이 사우디 대사관에 불을 지르거나 대사관 건물 지붕에서 비방성 전단을 뿌리며 항의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3일 시아파 지도자 알님르를 처형한 사우디를 비난했다. 다만 로하니 대통령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을 방화 등의 방법으로 공격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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