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CNN “캐나다 외교관들, 北 억류 임현수 목사와 첫 면회”…종신노역형 선고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2 08:56
2015년 12월 22일 08시 56분
입력
2015-12-22 08:55
2015년 12월 22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캡처
CNN “캐나다 외교관들, 北 억류 임현수 목사와 첫 면회”…종신노역형 선고 이유는?
CNN 캐나다 외교관
캐나다 외교관들이 북한에서 종신노역형을 선고받은 한국계 캐나다 국적자인 임현수 목사를 처음으로 면회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임 목사가 사목하는 토론토의 큰빛교회 대변인 리사 박을 인용, 캐나다 외교관들이 18일 오전 평양에서 임 목사를 영사 접견했다고 전했다. 임 목사가 10여개월 전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당한 이래 면담이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NN에 따르면, 서울 주재 캐나다 대사관 소속 외교관 2명은 한국어 통역 1명을 대동하고 18일 아침 임 목사를 만났다.
이들 캐나다 외교관들은 임 목사가 비교적 평정심을 찾은 상태이며 건강도 양호한 편이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16일 임 목사에 대한 북한 법원의 선고공판도 참관했다.
리사 박 대변인은 “임 목사가 우리 교회가 그를 위해서 기도하는 걸 알고 있으며 임 목사도 자신이 잘 있다는 걸 우리가 알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최고재판소는 지난 16일 임 목사의 국가전복 혐의를 인정해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 1997년부터 북한에 드나들며 인도적 구호활동을 해온 임 목사는 지난 1월부터 북한에 억류됐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북한의 종신노동형을 선고에 대해 “북한의 통치와 사법 체계의 문제는 잘 알려져 있다”면서 “캐나다 국민이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올바르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NN 캐나다 외교관. 사진=채널A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중-러 폭격기, 9일 도쿄 방향으로 날아…미일 맞대응 훈련 나서
가야 할 길인 수소차, 완충에 7만원… “값 낮출 생태계 구축 시급”
“해커직 구해요” 다크웹서 일자리 찾는 10대…지원자 평균 24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