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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IS 공습 승인’ 英 전투기 석유시설 공격, 자금줄에 큰 타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5:09
2015년 12월 30일 15시 09분
입력
2015-12-03 17:54
2015년 12월 3일 17시 5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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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이 영국 공군의 첫 시리아 IS 공습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팰런 장관은 3일(현지시간)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공군의 첫 시리아 공습 결과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석유 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의회의 시리아 IS 공습 승인 직후 출격한 영국 공군 토네이도 GR4 전투기가 시리아 동부 IS 통제 지역의 오마르 유전 내 표적을 공습했다고 설명했다.
팰런 장관은 이번 공습의 목표에 대해 “다에시(IS를 격하해 부르는 표현)가 의존하는 수익인 석유에 매우 큰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 의회는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정부의 IS 공습안을 가결했고, 영국 공군은 시리아 IS 공습 승인 1시간여 만에 키프로스의 아크로티리 공군기지에서 토네이도 전투기 4대를 출격시켰다.
팰런 장관은 이에 대해 의회가 공습을 승인할 경우를 대비해 표결에 앞서 개인적으로 이날 타격한 표적에 대한 공격을 미리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팰런 장관은 “공습을 통해 다에시의 수익원과 공급로를 끊고 프랑스 파리에서 감행된 테러 행위가 계획되는 시설을 공격하는 데 도움되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IS에 대한 공습이 진행되는 동안 IS에 맞서는 시리아 내 지상군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IS와의 싸움이 빨리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습 작전이 장기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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