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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왜 이렇게 달라?”… 20대女, 연인 실물에 ‘자살 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09:34
2015년 8월 4일 09시 34분
입력
2015-08-03 19:19
2015년 8월 3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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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한 여성. 무단장 조간신문
20대 여성이 온라인 남자친구의 실물에 실망해 자살을 시도했다.
중국 지역신문 무단장 조간신문은 “지린성 출신의 23세 여성이 온라인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사진과 다르다며 손목을 긋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지난달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무단장시의 한 골목길 부근에서 한 쌍의 커플이 심하게 다퉜다.
당시 이 여성은 남성에게 “넌 나를 속였다”라고 소리치며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이 여성을 타이르며 안정시켰지만, 이 여성은 이내 유리조각과 휴대하고 있던 수면제를 입에 털어넣었다. 심지어 유리조각을 이용해 손목을 그으며 자살을 시도했다.
결국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여성의 어머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이후 남성의 외모가 사진과 크게 다르자 격분해 극단적인 행동을 저질렀다고 한다.
한편 자살을 시도한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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