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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인신매매, 가슴 아파” 모호한 발언으로 사과 회피… 비난 여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8 10:15
2015년 4월 28일 10시 15분
입력
2015-04-28 10:08
2015년 4월 2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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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
일본 아베 총리가 하버드대 연설에서 위안부에 대해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모호한 표현을 쓰며 사과를 피했다.
방미 중인 아베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보스턴 하버드대에서 진행된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위안부 관련 질문에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 피해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 문제를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의 입장이 “고노 담화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1993년 발표된 고노 담화는 ‘위안부 모집과 이송, 관리를 본인들의 의사에 반해 강압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베 총리는 위안부 범죄에 대해 사과나 사죄의 뜻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아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한편 이날 강연장 앞에서는 군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 회원 백여 명이 모여 아베 총리의 과거사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 모호한 표현으로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니, 진짜 욕밖에 할 말이 없네요”, “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 사과해라 아베”, “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 말장난 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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