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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가 스타이넘, 세계 여성의 날에 DMZ 걸어서 횡단 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2 09:48
2015년 3월 12일 09시 48분
입력
2015-03-12 09:46
2015년 3월 1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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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여성운동가 스타이넘’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을 비롯한 세계의 저명 여성운동가들이 지난 11일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기 위해 DMZ(비무장지대)를 걸어서 횡단할 계획을 발표했다.
1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위민 크로스 DMZ’는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메어리드 맥과이어와 레이바 그보위 등 2명을 포함해 여성 30명이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는 5월 24일 북한에서 남한으로 횡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 측 DMZ를 방문한 스타이넘은 “인간을 분리하는 광기의 물질적 상징을 더 이상 상상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나에게 DMZ를 걸어 횡단하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뉴시스에 말했다.
이들은 남북한 어느 한쪽으로부터 DMZ 횡단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행사를 강행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행사 주최자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안은 지난해 북한 유엔대표부로부터 DMZ 횡단 행사의 중요성을 이해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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