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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로운 늑대’ 고충 영국, 전담부서 마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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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7:10
2015년 3월 2일 17시 10분
입력
2015-03-02 17:10
2015년 3월 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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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로운 늑대 전담부서’
‘영국 외로운 늑대 전담부서’
영국이 ‘외로운 늑대’ 전담 부서를 마련했다.
“영국의 국내보안정보국, MI5(엠아이파이브)가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 문제를 전담하는 기구를 발족했다”고 영국 일간신문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 정부의 보고서를 인용해 MI5가 창설 이후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 작업의 하나로 ‘외로운 늑대’ 전담 기구를 발족했다”고 전했다.
전담 기구 발족은 지난 2013년 5월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영향을 받은 영국인 이슬람 극단주의자 2명에 의해 런던 대로변에서 군악대원인 리 릭비 상병이 살해당한 후 조직 개편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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