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CIA 고문보고서 공개, 할 수 있는 모든 고문 동원 ‘충격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0:46
2014년 12월 10일 10시 46분
입력
2014-12-10 10:20
2014년 12월 10일 10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CIA 고문보고서 공개. 사진= MBN
‘CIA 고문보고서 공개’
지난 9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고문 실태를 담은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보고서가 공개됐다.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 상원 정보위원장이 공개한 CIA의 테러용의자 고문실태 보고서는 2001년 9·11 사태 이후 유럽과 아시아의 비밀시설에 수감된 알카에다 대원들에게 자행된 CIA의 고문 실태를 적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 정보위원장은 이날 비밀로 분류된 총 6800쪽 분량의 내용을 약 500쪽으로 요약한 CIA 고문 보고서와 관련해 “알카에다 대원 등을 상대로 한 CIA의 고문은 법적 테두리를 넘어선 것일 뿐 아니라 별로 효과적이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에 드러난 잔혹 행위가 대부분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자행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다.
CIA 고문보고서에 공개된 대표적 가혹행위 사례에는 수주 간 잠을 재우지 않거나 벽에 세워놓고 구타하기, 조그만 상자에 가두거나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기, 성고문 위협 및 물고문을 가하는 수법 등이 거론돼 있다.
또한 낮은 온도의 흰 방에 집어넣고 매우 밝은 조명을 비춘 뒤 큰 소리의 음악을 계속 듣도록 강요하는 ‘감각 이탈’ 이라는 고문도 자행됐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이로 인해 국제 테러 집단의 보복 공격 등이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외 외교 공관과 시설 등에 대한 보안과 경비를 강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인천공항서 얼굴에 스프레이 뿌리고 1억 든 가방 빼앗아 도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속보]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속보] 정부 “의사들과 일대일 대화할 의지 있어…회피 말아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