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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자동차, 中 목수가 직접 제작… 최고시속 40km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7:49
2014년 11월 6일 17시 49분
입력
2014-11-06 17:41
2014년 11월 6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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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자동차’
중국 목수가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류푸롱(劉福龍·48)씨는 직접 제작한 ‘나무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의 엔진과 기관들은 중고차 부품을 재생해 사용했지만 몸체나 문, 시트 등은 모두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류 씨는 지난 3개월 간 1만 위안(약 173만 원)을 들여 혼자 힘으로 만들었다. 길이 1.6m, 폭 1.2m, 무게 300㎏ 정도 나가며 최고시속은 40㎞를 기록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무로 만든 자동차, 대박이다” , “나무로 만든 자동차, 달릴 수는 있는 건가?” , “나무로 만든 자동차,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 씨는 현재 여러 대의 나무 자동차를 추가로 제작하기 위해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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