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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머리’ 50대男, 인기 급상승… “스타일 바꾼 이유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1 16:53
2014년 7월 1일 16시 53분
입력
2014-07-01 15:17
2014년 7월 1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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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동삼신문
‘사각형 머리’를 한 50대 남성이 있어 화제다.
타이완 동삼신문은 “90도 직각머리를 한 남성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네티즌들은 이 남성을 ‘사각형 머리 아저씨’로 부르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실제로 인터넷상에 공개된 사진에서 이 남성의 머리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평한 모습. 또한 옆에서 봤을 때는 끝이 날카로운 90도의 직각이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그의 독특한 모습 때문에 “개그맨 지망생이냐”,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 “외계에서 온 것이냐” 등 인터넷상에는 온갖 추측들이 난무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사각형 머리 아저씨’는 타이완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병원의 의사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은 “올해 54세인 우궈런 씨는 월수입 7만 위안(약 237만 원)의 의사다”고 소개했다.
‘사각형 머리’ 우 씨는 동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던 여성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후 스타일을 바꾼 것이 지금의 머리다”면서 독특한 스타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 씨는 “이 머리를 만들려면 매번 2통의 헤어무스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한 번 만들 때마다 2시간 정도는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각형 머리’ 우 씨의 스타일에 대해 타이완 매체는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한 번만 보고도 기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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