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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지하철서 대소변 보는 딸 내팽개친 채 ‘휴대전화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4 18:04
2014년 6월 24일 18시 04분
입력
2014-06-24 16:49
2014년 6월 24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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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커뮤니티 게시판
최근 중국에서 딸을 내팽개친 채 휴대전화만 쳐다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17일 심천 지하철 5호선에서 일어난 일로 이를 목격한 한 승객은 “저녁 7시쯤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한 여성이 아이와 함께 여행용 가방을 들고 지하철에 올라탔다”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어린 아이가 ‘엄마~ 나 화장실 가고 싶어’라고 말하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딸의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휴대전화만 쳐다봤다. 결국 이 아이는 대소변을 참지 못하고 울며 지하철 안에서 실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여성은 아이의 대소변을 치우지 않고 몇 정거장 후에 아이의 손을 잡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하차했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개념은 어디에 두고왔나”, “요즘 정신이 나간 엄마들이 많네.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느냐” 등 비난했다.
한편 중국 언론은 아이와 어른을 막론하고 최근 한 달 내에 심천 지하철 객실에서 대소변을 본 사례가 이번이 벌써 3번째라고 혀를 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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