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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폭발, 광부 20명 사망·3백여 명 매몰…“연기로 구조 난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4 09:48
2014년 5월 14일 09시 48분
입력
2014-05-14 09:46
2014년 5월 14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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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폭발.
각종 외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오후 터키의 한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터키 서부 도시 마니사에 위치한 이 탄광의 폭발로 20여 명이 사망했으며 3백여 명이 아직 광산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대시간에 발생한 사고로 탄광에 갇힌 광부들의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폭발로 발생한 연기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터키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20명 이상 구조했으며 현재 탄광 안에 공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탄광 폭발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키 탄광 폭발, 안타깝네”, “터키 탄광 폭발사고, 초기 구조가 중요하겠네”, “터키 탄광 폭발사고, 터키서도 안전불감증?”, “터키 탄광 폭발, 빨리 구조 진행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YTN 뉴스’ (터키 탄광 폭발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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