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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17m 구름다리 “바람 불면 뒤집어 지겠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2-04 14:38
2013년 12월 4일 14시 38분
입력
2013-12-04 10:55
2013년 12월 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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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높이 117m 구름다리
네팔 파르밧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높이 117m 구름다리 사진이 공개 됐다.
높이 117m 구름다리는 절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 마을을 잇는 다리로 히말라야 관광 정보 사이트에 처음 소개 되었다고 한다.
지상으로 부터 높이 117m 구름다리도 신기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다리의 길이다.
아찔해 보이는 계곡을 사이에 둔 두 마을 사이를 높이 117m에 놓인 다리를 334m나 걸어가야 건널 수 있는 것이다.
사진을 보면 끝이 까마득해 보이며 다리에 무게 때문인지 다리 중간부분은 밑으로 처져있어 더욱 무서워 보인다.
높이 117m 구름다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높이 117m 구름다리, 무슨 담력시험인가?”, “높이 117m 구름다리 바람 불면 뒤집어 지겠네”, “높이 117m 구름다리, 다리 건너다 다리 풀리겠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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