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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장난감 부품 약 2만 여개 이용해 만든 대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9 17:11
2013년 11월 29일 17시 11분
입력
2013-11-29 17:05
2013년 11월 29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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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살고 있는 닉 코트러우라는 이름의 소년이 놀이완구인 케이넥스 부품 약 2만 5000개를 이용해 침실을 롤러코스터로 가득 채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은 롤러코스터를 완성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제작했으며 해당 롤러코스터는 실제같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시선을 끌었다.
닉은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완전 빠져버렸다”면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들을 하나하나 모아 이번 롤러코스터 구축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이 부품들을 모두 새로 구입했다면 2000달러(한화 약 212만 원)가 족히 넘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에 네티즌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부모님 좋아하실까?”,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6개월동안 대단한 의지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나도 장난감 참 좋아하는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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