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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길이가 무려 4.2m, 별명은 ‘공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8 11:00
2013년 11월 28일 11시 00분
입력
2013-11-28 10:29
2013년 11월 2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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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에서 가오리가 포획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여러 해외 외신들은 일제히 미국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몸집이 매우 큰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공룡’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길이가 무려 4.2m에 이르고 몸무게는 360kg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
이 가오리를 포획한 어선의 선장은 “지난 30년간의 바다 생활 중 이런 큰 고기를 잡아 본 건 처음이다”고 감회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곧 이 가오리의 희귀성을 고려해 사진을 찍은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크기가 정말 대단하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아직까지 이런 게 남아있다니”,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이런게 진짜 어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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