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건강 되찾아… “정말 훈훈함 그 자체!”

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사는 암사자 시르가와 한 남성이 진한 포옹을 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사자 시르가와 포옹하는 남성들은 독일에서 온 발렌틴과 덴마크에서 온 미켈이다.

두 남성은 남아프리카의 보츠나와에서 죽어가는 새끼 시르가에게 온 마음을 다해 보살피며 회복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시르가는 현재는 다른 사자와 어울릴 정도로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것을 증명하듯 사진 속에는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은인인 줄 동물도 아는구나”, “동물이 사람보다 나을 때도 있구나”, “정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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