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지밥…비니 쓴 커티스, 묘하게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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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6일 11시 55분


‘설국지밥’

영화 ‘설국열차’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를 닮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설국지밥’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설국지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설국지밥’은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주인공 스폰지밥이었다. 하지만 다른 때와는 달리 스폰지밥은 비니를 쓰고 목도리를 한 채 철문 앞에 서있다.

어둡고 비장한 표정의 ‘설국지밥’은 어딘지 모르게 친근하다. 바로 영화 ‘설국열차’ 속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과 몹시 흡사하다.

영화 ‘설국열차’에서 커디스는 비니를 쓰고 철문 앞에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사진은 커디스와 설국지밥이 묘한 닮은꼴을 웃음으로 바꾼 것.

‘설국지밥’을 본 누리꾼들은 “‘설국지밥’ 패러디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설국지밥’ 아 정말 한참을 웃었네”, “‘설국지밥’ 다시 봐도 명장면”, “‘설국지밥’ 싱크로 끝내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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