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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맥주 한 잔(400~500cc)은 건강에 도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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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16:00
2013년 7월 5일 16시 00분
입력
2013-07-05 14:48
2013년 7월 5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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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맥주 1잔(약 400cc)이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 하로코피오 대학 연구팀은 맥주를 한 잔 마시면 1~2시간 안에 동맥의 혈류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비흡연 남성 17명에게 맥주 400ml을 마시게 하고 1~2시간 후 동맥 내피세포의 기능을 측정한 결과 내피세포의 기능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일반 맥주보다는 흑맥주에서 이러한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무알콜 맥주'는 같은 양을 마셔도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효과는 맥주에 함유된 알코올과 항산화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하루 맥주 1잔을 마시면 심장마비 위험은 약 30%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맥주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여러 차례 발표됐다.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 대학의 후안 사모라노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맥주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뼈 밀도가 높았다. 맥주에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규소가 풍부한 덕이다.
다만 맥주는 적당량을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루 약 500cc를 넘지 않아야 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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