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뭉클해지는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 세월은 흘렀어도...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두장의 사진이 게재 됐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대학교 졸업식에서 찍은 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첫번째 사진에는 졸업식을 맞이한 젊은 커플이 중앙에 자신들의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번째 사진 역시 인물과 구도는 그대로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는 첫번째 사진에서 아기로 등장했던 인물이 졸업모를 쓰고 있으며 젊은 커플이었던 두 남녀는 나이든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수십 년이 지난 후 아들의 졸업식에서 예전 사진을 재연해낸 것으로 보인다.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 진다”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 번쩍 들기엔 너무 커버린 아들”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는 사랑..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ㅣ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