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5형제와 결혼한 20대 女, 사연 알고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9 13:29
2013년 3월 19일 13시 29분
입력
2013-03-19 10:59
2013년 3월 19일 10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도 북부에서 20대 여성이 친형제 사이인 다섯 남자와 결혼해 화제다.
주인공은 라호 베르마(Rajo Verma·21). 그는 매일 밤 서로 다른 남편과 잠자리를 가진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이들은 단칸방에 함께 산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도 없다.
베르마가 그 누구도 편애하지 않은 덕이다. 이들 사이엔 아들이 하나 있다. 하지만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
베르마의 첫 남편인 구두(Guddu·21)는 "5형제가 아내와 잠자리를 하지만 나는 질투심이 없다"고 밝혔다. 베르마와 구두는 4년 전 힌두교식으로 결혼식을 치렀으며 법적으론 유일한 남편이다. 인도가 공식적으로 일처다부제를 인정하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이들이 사는 마을은 일처다부제 관습이 남아있다. 그래서 베르마는 첫 남편의 형 3명(바주(32)·람(28)·고팔(26))과 차례로 결혼한 뒤 지난해 마지막으로 18세가 된 첫 남편의 동생 디네쉬와 혼례를 치렀다.
베르마는 "내 어머니도 3형제를 남편으로 뒀기 때문에 처음 결혼할 때 남편의 다른 형제들도 남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법원, ‘대장동 가압류’ 14건 중 7건 담보제공 명령
인사청탁 문진석 당직 유지할 듯…與 “아직 역할 필요”
“법왜곡죄, 판결 불만 품은 이에 무기 주는 것” 진보 법관들도 반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