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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그린란드 빙하, 20년간 4조2000억 톤 유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30 15:25
2012년 11월 30일 15시 25분
입력
2012-11-30 11:00
2012년 11월 3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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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남극과 그린란드의 빙하 4조 2600억 톤이 유실됐으며 녹은 얼음으로 인해 전 세계의 해수면이 평균 1.11cm 상승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과 미 항공우주국(NASA) 공동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11년까지의 각종 자료와 위성 10대를 활용해 얻은 연구성과를 과학 잡지 사이언스 30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특히 그린란드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간동안 그린란드에선 2조 9400억 톤의 빙하기 사라졌다. 같은 기간 1조 3200억 톤이 유실된 남극의 2배다.
두 곳의 얼음 녹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연구팀은 90년대와 비교해 3배 빠른 속도로 현재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린란드의 경우 1990년대엔 매년 약 550억 톤의 빙하가 녹아 없어졌다. 하지만 최근엔 해마다 2900억 톤이 사라지고 있다.
논문을 주도한 리즈대학의 앤드류 셰퍼드 교수는 "국제사회가 하루빨리 지구온난화에 대처할 방안에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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