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최악의 호텔, ‘세균 득실’ 충격적 광고에 오히려 인기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11월 20일 17시 04분


세계 최악의 호텔

세계에서 가장 더럽고 시설이 않좋은 호텔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세계 최악의 호텔’이라는 제목으로 한 호텔의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높은 조회 수와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한스 스링커 버젯 호텔을 소개하는 이 영상은홍보 영상이라고 보기에는매우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내레이션은 "우리 호텔을 찾으면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 있고 하룻밤 사이에 100년은 늙는다’는 문구로 이색 홍보를 한다.

"더운물은 고사하고 화장실에 휴지도 없으며, 침대에는 진드기 등 벌레들이 우글거리고, 엘리베이터도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영상은 소개한다. 또 창문과 객실의 문도 제멋대로 잠기거나 열리며 식사에 쓰레기가 함께 나오는가 하면 맥주에는 걸레 짠 물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고 소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광고가 오히려사람들에게호기심을 일으켜 많은 관광객이 이 호텔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영상뉴스팀〉
#세계 최악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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