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통큰’ 불도저 은행 강도단, ATM기 훔쳤지만 도망친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3 17:01
2012년 8월 13일 17시 01분
입력
2012-08-13 16:55
2012년 8월 13일 16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출처= 데일리메일
불도저를 이끌고 은행을 털려던 강도단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지 못한 채 줄행랑 쳐야만 했다.
왜 그랬을까?
불도저를 이끌고 은행을 털려던 2인조 강도 일행의 사연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서식스에 있는 한 바클레이 은행 지점을 털기 위해 모였다. 2명이서 각각 불도저와 트럭을 몰고 왔다.
불도저로 ATM기를 단번에 뜯어내고 트럭에 기기를 실어 함께 달아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통큰’ 강도단 일행은 엄청난 불도저로 ATM기를 단번에 뜯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제 뜯어낸 ATM기를 싣고 달아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결정적인 상황에 트럭이 말을 듣지 않았다. ATM기를 싣는데까지 성공했으나 트럭이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ATM기를 뜯어냈으니 경찰 출동은 불을 보듯 뻔한 일. 빨리 그 자리만 뜨면 되는데 수 차례 시동이 걸리지 않는 트럭때문에 결국 그냥 도망쳐야만 했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언론들이 소개하며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한 달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2인조 강도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06년에는 미국에서 불도저로 은행을 털던 강도들이 붙잡힌 적이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ews.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조진웅은 술자리 진상…동료와 매번 트러블”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명 중 1명 ‘강남 집주인’…집값 국민평균 5배
캄보디아 스캠 조직 덮쳤다…감금 피해자 구출하고 한국인 51명 검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