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사람 할퀴면 복부 갈라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火食鳥)’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는 뉴기니 섬과 호주 북동부 열대림 등지에 사는 큰 새로 날지 못한다.
화식조는 키가 2m까지 성장하며 암컷의 무게는 평균 75kg, 수컷은 50kg이다.
화식조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려지는 이유는 난폭한 성격뿐만 아니라 위험한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
바로 3개의 단검같이 생긴 발톱이 치명적인 무기다. 발톱의 안쪽은 약 12cm로 화식조는 위협을 당하면 동시에 두 발로 적을 할퀸다.
이 때 발톱으로 사람을 공격할 경우 배가 갈라질 정도로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호주에서는 킬러새로 유명해 ‘화식조 주의’라는 주의 표지판이 있을 정도이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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