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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시라이, 10여차례 장쯔이에 성접대 받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23:21
2015년 5월 22일 23시 21분
입력
2012-05-29 11:50
2012년 5월 29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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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한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당 서기가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 여배우 장쯔이와 '향응성 밀회'를 즐긴 의혹을 받고 있다고 외신이 2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보시라이의 돈줄 역할을 해온 쉬밍 다롄스더 그룹 회장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0여 차례 이상 장쯔이를 보시라이에게 보내 '성접대'를 하도록 했다.
쉬 회장은 이 대가로 장쯔이에게 한차례 최고 4600만 대만달러(약 18억원)를 지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밀회 장소로는 베이징 서우두 공항 부근이나 베이징에 있는 쉬 회장 개인 공간 등이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장쯔이가 이 같은 혐의로 최근 보시라이 사건을 조사하는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의 신문을 받았으며 출국금지 조치까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외신은 또 쉬 회장이 당국 조사과정에서 보시라이 외에 두 명 '고위층' 인사에게도 장쯔이를 향응 상대로 소개했으며 자신도 거액의 대가를 지불하고 장쯔이와 은밀한 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보쉰은 지난 4월 쉬밍이 보시라이에게 그동안 100여 명의 여성을 향응 상대로 소개했으며 그중에는 여배우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인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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