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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최초 민간우주선, 엔진문제로 발사 실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1 08:10
2012년 5월 21일 08시 10분
입력
2012-05-20 21:50
2012년 5월 20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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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을 싣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최초의 민간 우주선 스페이스X 팰컨9호의 발사가 연기됐다.
이 로켓은 19일 오전 4시55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 직전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
현장에서는 로켓의 9개 엔진이 모두 점화되고 카운트 다운까지 진행됐으나 이륙을 0.5초 남겨둔 상황에서 컴퓨터가 모든 기계장치의 작동을 중단시켰다.
심지어 발사 중계를 맡은 담당자도 "셋, 둘, 하나, 발사!"를 외쳤다가 "중단됐다. 이륙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사의 그윈 쇼트웰 사장은 5번 엔진의 연소실 압력이 높았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기술진은 발사 시도 후 점검 과정에서 밸브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밸브를 교체했다.
쇼트웰 사장은 "(발사) 실패가 아니라 일부러 중단한 것이다. 한 엔진이 이런 상태에서 이륙했더라면 그것이 바로 실패였을 것"이라면서 "소프트웨어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팰컨9호는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 비행선으로 관심을 모아왔으며, 화물이 실린 드래건 캡슐을 장착하고 우주정거장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스페이스X는 오는 22일께 팰컨9호를 다시 발사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디스커버리, 엔데버, 애틀란티스 등의 우주왕복선이 줄지어 퇴역한 뒤 민간 업체들이 우주선을 제작, 발사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인 우주선의 발사는 앞으로 3¤4년 뒤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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