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반물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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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1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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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 캡처.
비즈니스 인사이더 캡처.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미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16’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1g에 무려 62조 5000억 달러나 하는 물질은 반물질(antimatter)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1위에 올랐다.

반물질은 반입자로 된 물질로 우주선 연료나 새로운 에너지 수단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물질에 이어 암 치료제로 알려진 ‘캘리포늄’이 1g당 약 307억 원에 달해 2위에 올랐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1g당 약 6200만 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나침반이나 조준경에 사용되는 트리튬과 희귀 보석으로 알려진 타파이트, 페이나이트가 각각 뒤를 이어 4~6위에 선정됐다.

향정신성 약물인 마약류 코카인, 헤로인 등도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로 꼽혔으며 백금, 금도 TOP 16에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희한하면서도 신기하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라니 저거 1g만 있으면 인생역전이겠다”, “지금부터 땅을 파봐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췄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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