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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건강 회복했다니 다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30 23:36
2012년 4월 30일 23시 36분
입력
2012-04-30 23:28
2012년 4월 30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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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과 싸운 강아지(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안타까워’
선인장과 싸움(?)을 벌인 강아지 한 마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의 몸에는 한 눈에 봐도 수십 개의 선인장 가시가 박혀 있는 모습.
‘선인장 잭’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 강아지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인근에서 행인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강아지의 몸에는 수백 개의 가시가 박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아지는 가시 제거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너무 불쌍하다”,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사진 보니 가슴 아프다”, “선인장과 싸운 강아지 건강을 회복했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선인장 잭은 입양이 됐으며, 잭의 새로운 주인이 된 이는 “매우 흥분된다”고 기쁨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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