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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지각 허용권’주는 회사 화제!… “어느 회사야, 나도 갈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1 10:39
2012년 1월 21일 10시 39분
입력
2012-01-21 10:30
2012년 1월 2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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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허용권’ (출처= 남방도시신문)
‘현금 이외에 직장인들이 가장 받고 싶은 명절 선물은?’
직장인들에게 명절은 황금연휴와 함께 상여금까지 챙길 수 있는 그야말로 기다려지는 날이 아닐까?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는 ‘이색 보너스’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지난 16일 “일부 회사에서 특별한 명절 보너스를 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돈보다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화제의 이색 보너스는 바로 ‘지각 허용권’.
직장에서 추첨을 통해 ‘지각 허용권’을 받은 한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인증샷을 게재했고 “돈을 줘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게재된 지각권에는 “축하합니다. 이 쿠폰을 사용하면 지각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쓰여있다. 또한 사용 기한이 상세하게 적혀있으며, 최종 승인을 의미하는 도장까지 찍혀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느 회사냐, 나도 다니고 싶다”, “직장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회사네”, “부럽다. 나도 돈대신 지각 허용권 받고 싶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인기에 일부 기업들도 앞다퉈 ‘지각 허용권’을 설 보너스로 내걸었으며, 심지어 한 기업은 1년에 30번 지각을 허용하는 ‘지각권’을 추첨하기도 했다.
한편 이 밖에도 ‘귀성 항공권’과 회사 대표의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우대권’ 등을 추첨해 중국 언론들은 “‘이색 보너스’가 더욱 다양해지고 많은 인기를 끌 것이다”고 예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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