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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한병 75만원 헤네시 코냑 “김정일 VIP 고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26 14:59
2011년 12월 26일 14시 59분
입력
2011-12-26 10:16
2011년 12월 26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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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김정일 사망으로 최대의 고객을 잃은 헤네시 코냑은 김정일을 자사 제품에 푹 빠진 고객으로 기억했다.
25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헤네시 코냑 홍보담당 이사 제니퍼 유는 전화 인터뷰에서 "김정일은 헤네시 코냑에 푹 빠진 고객이었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한병에 650 달러(약 75만원) 짜리 코냑을 주로 사들이는 고객은 드물다면서 특급 음악인이나 탤런트나 그런 술을 마신다고 소개했다.
김정일이 생전에 헤네시 코냑을 좋아한다는 기사가 최근 언론 매체에 많이 실리면서 '공짜 홍보'를 즐긴데 대해 묻자 유 이사는 "나쁜 반응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판매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 [단독] 金일가 호화생활, 비밀기구 ‘88과’ 있어 가능했다
유 이사는 김정일이 유난히 헤네시 코냑을 선호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헤네시 코냑은 세계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술이고 자신의 지위를 뽐내는데 그만한 게 없다"면서 "김정일이 헤네시 코냑에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정일은 헤네시 코냑을 해마다 65만 달러에서 72만 달러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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