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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대男, 7개월만에 1만1001홀 라운딩…기네스북 오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1 09:01
2011년 11월 11일 09시 01분
입력
2011-11-11 08:09
2011년 11월 11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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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극복 위해 하루 3라운드씩 197일 연속 쳐..기네스북 등재 예정
미국 애틀랜타 남서쪽 피치트리 시에 사는 지미 대니얼(41) 씨.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10일(현지시간) 이 괴력의 사나이가 이틀 전 연간 최다 라운드 출전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 현재 612라운드, 홀 기준으로는 1만1001홀로 지난 4월25일부터 197일 연속, 하루 평균 3라운드를 돌면서 세운 대기록이다.
신기록 수립을 위해 처음에는 약 하루 14시간, 4라운드를 돌았지만 점차 골프의 특성을 알게 되면서 10시간30분으로 라운딩 시간을 줄였다.
단지 기록을 위해 한 코스를 반복해서 돌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난 6개월여 동안 그가 찾은 골프장만 20개가 넘는다. 그동안 골프 신발 6켤레, 장갑 65켤레가 닳았고 공은 셀 수 없이 잃어버렸다.
대니얼 씨가 골프에 입문한 것은 지난해 건강 검진에서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2006년 유명을 달리한 아버지를 포함해 가족 중 9명이 심장병으로 숨졌고, 그 역시 갑상선 이상으로 심장병에 걸릴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자 "운동으로 살아남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처럼 심장병 유전자가 있는 사람과 환자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골프였다.
그는 직업이던 음악기업 매니저 일을 미련 없이 버리고 '그린의 가슴(Heart of the Green)'이란 자선재단을 설립했다.
지역 사회와 업체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CPR) 사업에 투자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CPR 캠페인 홍보 차원에서 그 자신이 직접 그린으로 나섰다.
그는 홀마다 골프공을 바꾸며 사용한 공은 자선 경매에 부치고 있다. 그는 운동1주년이 되는 내년 4월24일까지 1000 라운드, 1만8000 홀을 돌파한 뒤 스크램블 방식의 전국 토너먼트 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그의 체중은 그 사이 10㎏ 가까이 줄었고 갑상선 이상 증세도 완화되는 등 골프로 건강을 상당히 회복한 상태다.
그러나 스코어는 70타대 후반에서 110타 대까지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이다.
그는 초반에는 스코어 욕심 때문에 타수를 줄여 적거나 공을 치고 좋은 곳에 남몰래 옮겨놓는 등 '꼼수'를 저지른 일도 많았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골프 규정에 스스로 철저해질수록 타수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깨닫고는 양심을 지키고 있다. 그는 "걸으면서 하루에 1라운드를 도는 것은 건강에 좋고 특히 심장을 강화하는데 그만"이라며 골프 예찬론을 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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