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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여배우 교복 입고 야쿠자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19 13:19
2011년 10월 19일 13시 19분
입력
2011-10-19 10:13
2011년 10월 1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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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의 '야쿠자 스캔들'이 이번엔 스타 여배우인 사와지리 에리카로 향하고 있다고 경향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잡지 '플래시'는 18일 사와지리가 2004년 도쿄 롯폰기의 한 클럽에서 야쿠자 간부와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사와지리(당시 18세)를 비롯해 이와사 마유코(배우·당시 17세) 그리고 모 유력 조직 간부로 전해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사와지리 측은 야쿠자 측과의 교류 사실을 부정했다고. 사와지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그런 친분은 맺고 있지 않다. 앞으로도 엄격하게 지도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데뷔한 사와지리는 '1리터의 눈물' '태양의 노래' 등의 드라마에서 호평 받으며 샛별로 떠올랐다. 그는 22살 연상의 아티스트 다카시로 츠요시(47)와 결혼했으나 현재 이혼수속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연예계는 8월 '국민MC' 시마다 신스케가 야쿠자와 연관됐다는 이유로 은퇴를 선언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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