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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참극으로 끝난 ‘인간 포탄쇼’, 12m 날아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01:47
2015년 5월 22일 01시 47분
입력
2011-04-26 10:31
2011년 4월 26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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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켄트 카운티에서 25일 많은 군중들이 보는 가운데 인간포탄 스턴트 쇼를 하던 남성이 사고로 사망하는 참극이 일어났다고 영국 BBC뉴스를 인용해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23살의 이 남성은 스코트 메이 쇼의 일환으로 펼쳐진 인간 대포쇼에 출연 중이었다. 그는 머리와 허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메이드스톤 병원으로 급히 호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켄트경찰서의 토니 볼 수사관은 안전그물이 잘못 설치돼 이 같은 참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사고는 25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일어났으며 목격자들은 그가 약 12m 상공에까지 날아올랐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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