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상의탈의 허용” 반라시위

  • 입력 2009년 8월 28일 23시 32분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상반신을 드러낸 여성들이 ‘공공장소에서 여성들도 남성들처럼 상의를 벗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시위 참가 여성들은 현재의 신체 노출 관련법은 여성과 남성에게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한 것이므로 남녀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이 상반신 누드시위대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위방식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린 이 시위는 매해 정기적으로 열린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의 상반신 노출이 합법인 곳은 뉴욕이 유일하다. 누리꾼들은 ‘음.. 시위대의 주장이 이해는 되지만 시위 방법이 좀 그렇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공포영화로 돌아온 유진의 세월도 이겨내는 미모
[화보] ‘코알라 걸’ 모델 강해나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화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선발대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