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의 여인들 美잡지 판매 쥐락펴락

  • 입력 2007년 10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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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턴(38)이 미국 주간지 판매 부수를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경제 전문 웹사이트 포브스닷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대표 주간지 6개가 가장 선호하는 표지 모델로 애니스턴이 뽑혔다”고 4일 보도했다.

포브스가 ‘피플’ ‘US위클리’ ‘라이프 앤드 스타일’ 등 미국 인기 주간지 6종을 분석한 결과 애니스턴은 조사 기간 중 ‘인 터치 위클리’를 제외한 5개 주간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가 표지에 등장한 주간지의 총판매부수는 500만 부를 넘었다.

애니스턴의 뒤를 이어 ‘가장 잘 팔리는 유명한 얼굴’ 2위는 그의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차지했다. 브래드 피트의 현재 연인 앤젤리나 졸리는 4위에 올랐다.

3위와 5위 역시 영화배우인 스칼릿 조핸슨과 리스 위더스푼이 각각 차지했다. 6위는 톰 크루즈의 부인인 케이티 홈스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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